매우매우 유명한 영화 시리즈 *비포 3부작 중 첫 시리즈 를 처음 감상했다. *비포 3부작 : 비포선라이즈, 비포선셋, 비포미드나잇 줄거리를 '낭만 없이' 요약해 보자면 (스포주의) 남녀주인공이 서로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던 중 기차 안에서 마주치고 스몰톡으로 시작해 끊기지 않는 대화를 주고받다가 대화가 잘 통한다는 걸 알게 된 둘은 하루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.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의 목적지인 '비엔나(빈)'에서 내려 하루를 보내고, 다음 날 새벽,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그런 스토리이다. '비포선라이즈'라는 영화명에 매우 부합한 내용이다. 한 줄 평을 먼저 남기자면, 나에겐 사실 명성만큼 감동적인 영화는 아니었다. -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! 이 영화에서는 청춘들의 풋풋함, 설렘,..